치킨은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요리입니다. 그 인기만큼 시중에는 종류와 브랜드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집에서 치킨을 만드는 법과 종류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집에서 직접 만드시거나 배달로 가족들과 함께 드셔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치킨 만들기
치킨을 만들기 위해 신선한 닭고기와 기본 재료를 준비합니다. 닭고기를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소금과 후추로 골고루 간을 해줍니다. 밀가루와 전분을 1:1 비율로 넣고, 카레 가루를 추가하여 튀김옷을 만들어줍니다. 닭고기에 튀김옷을 잘 입혀줍니다. 계란을 깨서 잘 풀어준 뒤, 튀김옷을 입힌 닭고기를 계란 물에 담갔다가 다시 튀김옷에 묻혀, 이중으로 입혀 주세요. 이렇게 하면, 더 바삭한 식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프라이팬이나 냄비에 기름을 충분히 넣고, 170도에서 180도로 가열한 후, 닭고기를 넣습니다. 작은 튀김옷을 기름에 넣고, 3초 뒤에 올라오면 알맞은 기름 온도입니다. 온도계가 없으면 이 방식으로 온도 체크를 하시면 됩니다. 치킨 조각이 기름 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많은 양을 한꺼번에 넣지 말고, 조금씩 튀겨주는 게 좋습니다. 6~8분 동안 튀겨주며, 황금색으로 변하면 기름에서 꺼내고 키친타월 위에 잠시 올려 기름기를 제거합니다. 튀김 과정에서는 고르게 익도록 자주 뒤집어 주고, 기름의 온도가 너무 낮거나 높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름이 너무 차가우면 기름을 많이 흡수하여 느끼해지고, 너무 뜨거우면 겉은 타고 속은 익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튀기는 작업은 2번 해주시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더 바삭해지고, 튀김 안에 있던 기름이 밖으로 나가기 때문에 요리를 잘하시는 분들은 2번을 튀겨줍니다. 이후 완성이 되면 다양한 소스나 사이드와 함께 드시면 좋습니다.
양념치킨
양념치킨은 프라이드에 달콤하고 매콤한 양념 소스를 버무려 만든 요리입니다. 제일 기본적인 맛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요리의 특색은 양념 소스에서 비롯됩니다. 이 소스는 간장, 설탕, 고춧가루, 마늘, 생강 등으로 만듭니다. 소스는 고소하고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납니다. 프라이드의 바삭한 식감과 조화가 좋기 때문에 많은 브랜드에서 기본적으로 양념을 베이스로 한 상품을 판매합니다. 기본 성분인 간장은 깊고 진한 맛을 담당하며, 설탕은 소스에 달콤함을 추가합니다. 고춧가루는 소스에 매콤함을 더해주며, 마늘과 생강은 향신료로서 특유의 향과 맛을 부각합니다. 꿀이나 물엿을 추가하는 경우, 소스는 더욱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가지게 되며, 치킨에 고르게 코팅되어 더욱 먹음직스럽게 보이게 합니다. 이렇게 만든 양념 소스는 치킨을 튀긴 후, 뜨거운 상태에서 소스를 부어 잘 섞어줍니다. 치킨의 표면에 골고루 묻어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바삭한 외피와 양념 소스의 감칠맛이 더해져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요리입니다. 이 요리의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간장치킨
간장치킨을 생각하면 제일 떠오르는 브랜드는 교촌일 것입니다. 1978년 대구통닭이 원조이지만 이곳에서 일하던 직원이 교촌을 차린 뒤 전국에 대중화되었습니다. 이 요리는 단순히 바삭한 치킨에 간장 소스를 뿌린 것이 아닙니다. 교촌만의 닭고기에 비법 간장 소스를 맛있게 버무려 만들었습니다. 닭의 크기는 다른 브랜드와 달리 작지만, 더욱 부드러운 닭을 선별했습니다. 외피에 묻은 간장은 적절하게 짭짤하고 달콤함도 있기 때문에 양념과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이 요리의 매력은 특별한 비법 소스입니다. 교촌은 비법 양념을 사용하여 간장 소스를 한층 더 깊고 진한 맛으로 만들고, 더 맛있게 만들기 위해 매일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매일 신선한 재료로 조리되며, 비밀스러운 조리 과정 덕분에 교촌만의 독특한 맛을 자랑합니다. 또한, 매운맛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메뉴입니다. 부드럽고 감칠맛 나는 간장이 일품이기에, 많은 사람이 배달로 저녁을 해결하곤 합니다. 이 요리는 감자튀김과 같이 드셔도 좋습니다. 교촌은 보조메뉴로 감자튀김이 인기가 많습니다. 감자의 바삭한 식감과 간장이 서로 보완하며, 간장 소스의 풍미와 감자튀김의 고소함이 잘 어울립니다.